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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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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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는 1일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작을 관람하고 영화제 부대시설을 둘러보는 등 현장 활동에 나섰다.

이번 현장활동은 세계적인 영화제로 자리 잡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운영 기법을 참관하고, 영화의 전당 등 영상 관련 부대시설 견학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를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관한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들[사진제공=전주시의회]


이날 문화경제위원회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 등 20여명은 영화의 전당, 해운대 비프빌리지 등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전주국제영화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숙 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대중친화적인 행사 등을 벤치마킹하여 전주국제영화제를 관객·시민·영화인이 소통하는 영화축제로 만들기 위해 현장 방문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1일 개막하여 10일까지 10일동안 개최되며, 개막작 '주바안' 등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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