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사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명성 이어가...

[사진=대덕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 특전부사관과가 육군본부에서 선발하는 장학생 50명 중 18명이 선발돼 전국 최다 장학생을 배출해 군사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였다.

육군본부에서 지난 달 30일 발표한 장학생 50명 중 대덕대 특전부사관과가 18명이 선발됨으로써 전국에서 최다 장학생이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올 4월에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9월 초 특전사령부에서 1.5km 달리기, 턱걸이,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사낭나르기 등 체력측정 및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해 선발됐다.

전국에 특전부사관과는 총 13개 대학에 개설돼 학과별로 40명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덕대 특전부사관과는 지난해에 최초로 신입생을 모집해 내년 2월에 졸업을 하게 되는데, 이번에 18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개인별 600만 원 정도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특히 졸업 후 시험 없이 특전교육단에서 소정의 교육을 받고 특전부사관(하사)으로 임관한다. 특전하사는 9급 공무원과 동일한 직급이나 보수 면에서는 오히려 나은 처우를 받는다.

대덕대 군사학부(국방물자과, 총포광학과, 국방탄약과, 방공유도무기과, 전투부사관과, 특전부사관과 등 육군 6개과, 해양기술부사관과, 함정기술과, 해양수중과 등 해군 3개과)는 매년 육군3사관학교에 전국에서 최다 합격했다.

또한 육군 및 해군부사관 장학생에 최다로 합격되고 있다. 이번에는 여기에 추가해 특전부사관 장학생을 전국에서 최다로 배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군사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날리게 됐다.

송영필 특전부사관과 학과장은 “우수한 신입생들이 입학을 해서 특전부대 출신 교수진의 Know-How를 전수받아 노력해준 결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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