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최병모ㆍ병원장ㆍ사장들,김태희 죽이고 유언장 조작!..박현숙“주인은 바뀌기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01 02: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SBS '용팔이' 동영상[사진 출처: SBS '용팔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달 30일 방송된 SBS 용팔이 17회에선 비서실장(최병모 분), 한신병원장, 한신그룹 계열사 사장들이 모두 힘을 합쳐 한여진(김태희 분)을 죽이고 유언장까지 조작하려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김태현(주원 분)을 제외하고 모두 한여진을 죽이려 하고 있고 유일하게 믿고 있는 집사(박현숙 분)마저 한여진을 배신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채영(채정안 분)은 한여진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를 매수했고 그 가정부는 한여진이 먹는 물에 독을 타 한여진이 독약을 계속 먹게 했다. 이로 인해 한여진은 죽은 한도준(조현재 분)과 고 사장(장광 분)의 환영을 보고 공포에 떨었고 간암이 2기까지 진행됐다.

한여진은 한신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한신병원장은 한여진이 독약을 계속 먹어 환영이 보이게 되고 간암까지 걸린 것을 알면서도 한여진에게 “스트레스로 피로가 쌓여 환영이 보인 겁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한신병원장은 계열사 사장들에게 한여진이 이채영이 매수한 가정부가 독약을 계속 먹게 해 간암에 걸리고 환영이 보이게 됐음을 알렸다.

만약 한신병원장이 한여진 검사 결과를 한여진에게 즉시 알리고 치료를 했다면 한여진은 충분히 살 수 있었다.

하지만 한신그룹 계열사 사장들은 한여진을 죽이고 자기들이 한신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이채영이 가정부를 매수하고 그 가정부가 한여진에게 독약을 먹이는 것에 동조했다.

한신병원장도 한신그룹 계열사 사장들과 함께 한여진을 죽이는 일에 동조해 한여진의 몸 상태를 은폐하고 한여진에게 거짓망을 했다. 비서실장 역시 한여진이 독약이 담긴 물을 먹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한여진에게 알리지 않아 한여진이 계속 독약을 먹게 했다.

이들은 한여진 집사를 불렀다. 한신병원장은 집사에게 “회장님은 암입니다”라고 말했고 비서실장은 “회장님이 죽으면 부군이 상속자가 되기 때문에 우리가 따로 유언장을 작성할 겁니다. 그러니 집사는 부군과 회장님이 만나지 못하게 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집사는 “저는 현재의 주인님을 위해서만 움직이지만 주인님은 바뀌기 마련이지요”라며 한여진을 배신할 것임을 시사했다.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