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 깜찍한 추석 인사와함께 최강희-차예련과 '화려한 유혹' 촬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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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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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수 SNS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캐스팅됐던 신예 연기자 윤수가 촬영에 합류했다.

윤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는 깜찍한 글씨체의 인사와 함께 첫 촬영의 기쁨을 표현했다.

자신이 받은 대본에 '유경'이라는 극중 인물의 이름으로 인사를 남겨 촬영에 대한 설렘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수는 최강희와 주상욱, 차예련, 정진영 등의 스타 배우들이 캐스팅된 이 작품에 '유경' 역할로 캐스팅 된 바 있다.

극중 유경은 일도(김법래분)의 딸로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정서적으로는 아픔이 많고 순수함과 따뜻함을 가진 인물. 국문과 대학생으로 권위적인 집안 분위기 때문에 부모의 울타리를 벗어나고 싶어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나선다는 설정이다.

고모 일란(장영남분)과 범수(김형규분) 등 주요 인물들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엮이는 비중있는 배역이기도 하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마지막 승부' '메이퀸' '황금무지개’ 손영목 작가와 '7급 공무원' '마마’의 김상협 PD가 손을 잡은 드라마로 오는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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