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문원중학교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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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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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가 10일 문원중학교 1학년 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범국민 심폐소생술 활성화를 위해 학교 봉사활동 수업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심폐소생술 전문강사 자격을 갖춘 1급 응급구조사 구급대원들이 교관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이해 및 중요성, 심정지환자의 소생 사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조별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환자에게 인공적으로 심장을 압박하고, 호흡을 불어 넣어 주는 응급처치법으로, 심정지는 발생을 예측하기 어려운데다 60~80%는 가정, 직장 등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최초 발견자 대부분은 환자의 가족, 동료 등이다.

심장정지가 발생한 후 4~5분이 지나면 뇌가 심각한 손상을 받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환자를 최초에 발견한 사람에 의한 실시가 중요하다.

한편 과천소방서에서는 연중 수시로 심폐소생술 교육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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