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극 등 가을맞이 문화공연 봇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9-01 10: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들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한국문화재재단 등 관계기관의 협업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더욱 넓어졌다.

우선, 2일 19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는 뮤지컬 ‘넌센스’가 공연되고, 5일 19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카메라타 싱어즈(Singers)의 공연‘우리가곡 우리강산’이 열린다.

9일 19시에는 아서 밀러의‘세일즈맨의 죽음’을 한국적 상황에 맞게 재해석한 ‘아버지’가 세종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16일 19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는 국악인 오정해씨의 해설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명창이 출연하는 ‘굿(Good)보러 가자’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세종호수공원에서는 5, 12 ,19일 16시에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이, 18일 14시에는 난장 굿 업(Good up) 등이 열리는 등 세종시 곳곳에서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당초 5일 18시 30분 황룡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산사음악회는 주관단체 사정에 의해 10월로 연기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