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트 디 알바자, 국내 최초 맞춤복 전문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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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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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반하트 디 알바자가 비스포크 전문 매장을 내놓았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지난달 28일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최초의 이탈리안 맞춤복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맞춤복 전문 매장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 최고의 남성복 브리오니 이태리 본사에서 연수 받은 테일러를 영입했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테일러를 통해 최고급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반하트 디 알바자 비스포크는 이탈리안 감성의 나폴리 스타일과 로만 스타일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변형과 실루엣 제안이 가능하다. 로로피아나, 아리스톤, 카치오폴리니 등의 이태리 원단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것도 신선한 요소로 꼽힌다.

반하트 디 알바자의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영화 '킹스맨'의 흥행과 더불어 자신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남성들이 많아지면서 맞춤복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며 "반하트 디 알바자의 비스포크 전문 매장에서 최고의 서비스와 수트를 입는 격식, 스타일링 팁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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