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조치 이후 아시아 증시가 안정되면서 1180원대로 내려갔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86.0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9.3원 하락했다. 전일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지급준비율을 0.5% 내렸다. 이같은 경기부양책에 원·달러 환율은 3.3원 내린 1192.0원에 거래를 시작했고 오후 들어 하락폭을 키웠다. 관련기사무역 갈등 진정 기대감에 위험선호 회복…환율 1420원대미·중 무역 갈등 완화 분위기…환율 2주 만에 1440원대 한편 오후 3시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1.40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3.14원 하락했다. #종가 #중국금리 #환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