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유 제2차관 "클라우드 기업의 글로벌 성공사례 창출 위해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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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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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21일 저녁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비지니스타워에서 '클라우드산업 발전방안' 을 주제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제21차 ICT정책 해우소'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이 토론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미래부 제공)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오는 9월28일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 시행을 앞두고, 클라우드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21일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한 '제21차 ICT 정책해우소'를 개최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이용자에게 하드웨어 기반을 임대하는 IaaS, 이용자에게 플랫폼을 임대하는 PaaS, 이용자에게 애플리케이션을 임대하는 SaaS 등 클라우드 기업과 클라우드 이용자 집단 등 40여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클라우드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ICT 정책해우소는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클라우드법' 시행을 대비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자유롭게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ICT 정책해우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선도도입과 각 분야에서 클라우드 도입을 저해하는 제도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클라우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국내 클라우드 기업이 글로벌화를 선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마케팅, 국제협력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대해 최재유 2차관은 “정보화 시대에 정보통신 강국을 이루었듯이 클라우드 시대에도 정보통신 강국이 지속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미래부는 클라우드를 통한 국가혁신과 클라우드 기업의 글로벌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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