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그리스 국가신용등급 한단계 격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19 07: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3대 국제 신용평가기관 중 피치가 18일(현지시간) 그리스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CC'에서 'CCC'로 한 단계 올렸다.

피치는 지난 13일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이 그리스와 채권단이 마련한 3차 구제금융 합의안을 승인함에 따라 추가 부도사태의 위험이 낮아졌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3차 구제금융 협상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20일로 예정돼 있던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 개시 가능성이 높아졌다. 20일은 그리스가 유럽중앙은행(ECB)에 채무액 34억 유로를 갚아야 하는 만기일이다.

현재 구제금융 지원 개시까지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국가 의회의 동의 과정만 남아 있는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