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일본 롯데, 3년간 한국 법인서 1400억 배당 챙겨…매년 400~500억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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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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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종목 뉴스
▷일본 롯데, 3년간 한국 법인서 1400억 배당 챙겨… 매년 400~500억꼴
-지난 3년 간 일본 계열사 지급 배당금 총 1400억원
-2012년 421억2200만원, 2013년 411억9200만원, 2014년 564억7400만원 등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일본 기업이라는 오명 쉽게 씻지 못할 전망

▷중국, 한국 유통업체들의 무덤 되나?
-롯대그룹 경영권 분쟁의 단초가 된 것도 중국 사업 1조원 손실
-롯데마트 2007년 중국 진출했으나 폐점 매장 늘어
-이마트 2008년까지 8개점 오픈했지만 되레 손해 늘고, 2011년 5개 매각한 것도 손실액 증가 영향
-카페베네, 이디야 등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난항
-중국 전문가 진출 기업 점포 확장에만 열을 올렸기 때문으로 분석

▷中서 기 못펴는 한국 가전업체… 코웨이는 현지 화장품법인도 청산
-국내기업 중국법인 청산 및 공장 정리 등 잇따라
-코웨이 2월 중국 화장품 법인 '웅진코웨이리빙굳즈(Woongjin Coway Living Goods)' 지분 처분
-신일산업 현재 중국 청도에 생산법인 중국 공장을 국내 천안공장으로 이전 작업 진행
-동부대우전자 중국에 냉장고·세탁기 제조법인 및 전자레인지 제조법인 등 2개 법인 보유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 "중국 버블? 지금이 새로운 기회"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 중국 증시의 현 위기를 기회로 판단, 지금 투자의 적기 판단
-증시 급락 펀더멘털(기초여건)이 아닌 잘못된 신용거래 관행 때문
-중국 정부 시장 개입 과거 서방 선진국에도 있어왔고 긍정적 평가
-증시 버블 이후 새로운 변화의 전조로 파악해야 해

▷해운업계, 2분기 실적부진 털고 3분기 반등 나서나
-해운업계가 성수기인 3분기 되살아 날 수 있을지 여부 관심
-증권사 3곳 이상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 전망을 종합한 결과 한진해운 영업이익 110.44% 증가
-현대상선 영업이익 687억원, 대한해운 236억원으로 추정치 상회
-올 지난해 운임 하락으로 실적이 저하된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 커
-바닥을 찍었던 운임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로 봐야 한다는 설명

▷중국 타이어, 상반기 수입 타이어 절반 차지…국내타이어 주춤
-중국타이어 필두 수입타이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국내 시장 장악
-올 상반기 자동차타이어의 수입량 386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
-특히 중국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
-국내 업체 중국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집중

▷'샌디스크 리스크' 없앤 SK하이닉스, 차세대 메모리 개발 본격화하나
-SK하이닉스 미 반도체사 샌디스크(Sandisk) 협력 강화
-특허 상호 라이선스(사용권) 계약의 연장과 D램 공급 계약을 포함 협력을 확대하기로
-SK하이닉스 향후 계약기간 로열티 샌디스크 지불
-샌디스크 자사의 MCP(멀티칩패키지)와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제품 D램 SK하이닉스로부터 안정적으로 공급

▷당정, 롯데發 재벌 지배구조 '메스'…'기존 순환출자' 금지 검토
-당정 롯데그룹 총수 일가의 경영권 분쟁 계기 재벌 지배구조 대대적 손 볼 전망
-대기업의 순환출자 금지 대상을 '기존 순환출자'까지 적용하는 방안 집중적 다룰 예정
-정부와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 주재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 회의 열고 대책 협의

▲오늘의 톱픽
▷메리츠금융지주 두산캐피탈 인수 시 턴어라운드 예상 [대신증권]
-두산캐피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우선주 포함 과반수 이상의 지분 확보할 것으로 추정
-인수대금 70억원. 인수 후 턴어라운드 가능
-올해 1분기 두산캐피탈 별도기준 순자산만 630억원하면 매력적 가격
-캐피탈사의 가장 중요한 이익결정요인은 조달여력로 자산클린화 및 모기업 자금지원여력 개선에 기반, 선순환구조 전환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 유지

▷DGB금융지주 마진 안정 관건 [NH투자증권]
-2분기 마진급락 불구하고 비이자이익 증가로 분기 순익은 컨센서스 15% 상회
-하반기 마진 안정 및 자산건전성 개선될 경우 저평가 메리트 부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000원 유지

▲전일 장 마감 후 공시
▷국민연금관리공단 7월 31일 기준 한국단자공업 지분 10.04%(104만5726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노르웨이중앙은행 OCI머티리얼즈 지분 3.4% 처분 공시. 5.01%에서 1.62%로.

▷일양약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 물질의 특허권 미국서 취득 공시.

▷금호석유화학 연결 2분기 영업이익 641억원,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7% 증가. 매출액 1조791억원 11.4% 감소, 당기순이익 526억원 142.9% 증가.

▷한국전력 연결 2분기 영업이익 작년 동기보다 151.8% 증가한 2조880억원.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3조6718억원과 1조3419억원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1%, 600.7%씩 증가.

▷파트론 자사주 50만주를 매입하기로 결정.

▷한국항공우주 8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3개월 동안 국내 공공기관을 상대로 한 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공시.

▷비상교육 2016학년도 초등학교 국어·수학·과학·사회 등 5개 교과서 입찰에 참여할 계획 공시.

▲주요 뉴스
▷뉴욕증시 엇갈린 금리인상 시그널에 다우 0.06% 하락

▷미국 7월 ADP 민간고용 18.5만건, 예상(21.5) 하회

▷미국 6월 무역수지 적자 438억달러 적자, 예상(-430.0) 상회

▷미국 7월 ISM 비제조업지수 60.3, 예상(56.2) 상회. 2005년 8월 이후 최고치

▷미국 7월 Markit 서비스 PMI 확정치 55.7, 예상(55.2) 상회

▷미국 주간 원유 재고 440만 배럴 감소, 예상(-150) 상회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는 각각 81만 배럴과 71만 배럴 증가
-미국 정유업체들의 설비가동률 96.1%로 2005년 8월 이후 최고치 기록

▷유로존 7월 Markit 서비스 PMI 확정치 54.0, 예상(53.8) 상회

▷유로존 7월 Markit 종합 PMI 확정치 53.9, 예상(53.7) 상회

▷유로존 6월 소매판매 MoM -0.6%, 예상(-0.2) 하회

▷독일 7월 Markit 서비스 PMI 확정치 53.8, 예상(53.7) 상회

▷프랑스 7월 Markit 서비스 PMI 확정치 52.0, 예상(52.0) 부합

▷영국 7월 Markit 서비스 PMI 확정치 57.4, 예상(58.0) 하회

▷제롬 파웰 연방준비제도(Fed) 이사 "9월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어, 지표를 기다리고 확인하는 것이 적절하며 첫번째 금리 인상이 이뤄지면 그 폭은 높지 않아야"

▷그리스 급진좌파연합(시리자) 대변인 "그리스 정부는 임시적인 브릿지론보다 구제금융을 받는 일괄합의 원해"

▷유럽중앙은행(ECB) 그리스 은행에 대한 긴급유동성 지원(ELA) 한도 동결

▷테슬라모터스 2Q15 조정EPS -0.48달러, 예상(-0.60) 상회
-연간 판매 목표치 5.5만대 → 5.0만대로 하향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512억원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54억원 (8월 4일 기준, ETF제외)

▷머니마켓펀드(MMF) +3조3333억원 총 119조5586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SKC, IHQ, GS리테일, 현대홈쇼핑, 파라다이스, NHN엔터테인먼트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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