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에게 불가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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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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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에게 불가능은 없다.

톰 크루즈는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기자 간담회에서 50세가 넘는 나이에도 액션 연기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 "액션의 난이도 높아지고, 위험요소는 늘 있지만 아무런 문제 없다"고 자신했다.

톰 크루즈는 "위험요소는 늘 있지만, 다행히 지금까지 아무 문제가 없었고 촬영장에서도 펑크낸 적 없이 그동안 준비하고 트레이닝 한 것들을 다 반영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35년 동안 영화 쪽에서 작업을 했다. 이 모든 것이 정말 꿈만 같고 큰 기쁨이다. 액션에 대한 압박도 하나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즐기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지 않느냐"고 했다.

톰 크루즈는 신작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홍보를 위해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의 대체 불가한 액션과 탁월한 연기가 관객을 압도한다.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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