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별무리 극장 좌석수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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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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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석 증가 160석으로... 소극장 공연 활성화 기대

[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규동)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소극장인 별무리극장 좌석을 추가로 20석 증설했다.

재단은 지난 6~17일까지 공사를 통해 기존 140석의 별무리극장 좌석 수를 160석으로 늘리고 소극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추가 좌석 확보는 소극장 공연 활성화는 물론 극장 안(內) 여유 공간을 활용, 보다 나은 공연장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추가 설치된 좌석은 관람석 뒤쪽 조정부스(무대감독 시설) 양 사이드 10석씩으로, 앞으로 기존 좌석 매진 시 활용·자유석으로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별무리극장은 그동안 소규모 예술단체들의 공연시설 지원사업인 ‘오픈스페이스 프로젝트’ 및 지역 예술단체 활성화 프로그램인 ASAC예술제, ASAC 우수 소극장 시리즈 등의 주 공연장으로 사용되는 등, 최고의 설비를 갖춘 소극장으로 그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공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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