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 산재근로자의 재취업을 위해 민간 기업과 손을 잡았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0일 코레일 철도역사 청소용역업체인 삼정맨파워와 산재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공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취업이 쉽지 않은 중장년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환경미화직 등 안정적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에 따르면 산재근로자의 일할 의욕은 높지만, 산재 재발, 작업능력 등을 우려한 사업주가 산재근로자의 원직장 복귀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재근로자를 중심으로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산재근로자의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단 재활사업부(052-704-7589)로 문의하면 회사에서 원하는 숙련 기능 인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근로자 채용 여력이 더 많은 민간 기업과 협업해 산재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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