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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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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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시행에 들어갔다.

기존에는 여권을 신청하려면 여권발급신청서에 10여개 항목의 개인정보를 일일이 작성해야 했지만 이 제도가 시행되면서 여권을 신청할 때는 간이 서식지에 필수항목인 영문이름과 연락처만 작성하면 된다.

작성한 간이 서식지와 함께 사진, 신분증만 제출하면 주민등록 전산망과 연계된 시스템을 통해 신분 인식·필요 정보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신청자는 이 정보를 확인한 후 서명만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제도 시행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게 여권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여권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낀 고령자 등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는 외교부의 여권업무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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