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1조 갑부 에반 스피겔과 열애설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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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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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32)가 무려 7살이나 어린 미국인 사업가 에반 스피겔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위클리는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사랑스럽고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에반 스피겔은 메신저 스냅챗의 대표로 세계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의 현재 보유 자산은 15억 달러(한화 1조7000여억 원)로 평가되고 있다.

미란다 커의 열애설이 세간에 큰 화제가 되면서 그녀의 전 남편 영국 배우 올랜도 블룸(37)에 대한 관심도 크다.
그는 미란다 커와 헤어진 후 2014년경 호주 출신의 미녀 배우 마고 로비와 염문설에 휩싸였고 각종 연애 매체를 통해 둘만의 연애 장면도 포착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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