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질병치료 집중보장하는 '신한아이사랑보험FirstClas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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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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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한생명은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암, 4대질병을 비롯해 중대한 수술과 질병치료를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무배당 신한아이사랑보험FirstClas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은 백혈병 또는 골수암 진단시 1억원, 일반암의 경우 5000만원(소액암 300만원)을 보장하고 4대질병(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에 대해서도 각각 300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한다.

또한 중대한 수술과 질병치료에 대한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중대한 수술(조혈모세포이식술, 5대장기이식수술, 양성뇌종양수술, 개흉심장수술, 중대한 재해수술)을 받을 경우 최대 2000만원이 지급되며 중대한 질병 치료시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교통재해 장해시 최대 1억원(일반재해 5000만원)을 보장하고 중환자실 입원급여금을 신설, 입원일수 1일당 7만원(60일 한도)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기환급형과 중도급부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중도급부형은 15세 영어캠프자금 100만원, 20세 배낭여행자금 300만원, 25세 취업준비자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만기환급형은 보험기간이 종료되면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100%를 돌려준다.

이와 더불어 암 또는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시 납입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실손의료비보장특약 등 6종의 특약이 구비돼 있어 필요한 보장을 추가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과거에는 종합보장과 평생보장이 어린이보험 트랜드였다”며 “현재의 고객니즈는 암, 4대질병, 중대한 수술과 같이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항목에 대한 집중보장으로 바뀌고 있어 이에 따라 고객 맞춤형 어린이 보험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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