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방' 제모하고 덕지덕지 팩 붙인 손담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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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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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TV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섰다.

손담비는 지난달 30일 밤 8시 30분 첫 방송된 올리브TV '유미의 방'에서 싱글녀 방유미 역을 맡아 망가지는 모습도 서슴지 않는 리얼 라이프 연기를 선보였다.

'유미의 방'은 혼자 사는 30대 여성의 꾸밈 없는 일상을 담아내는 '싱글 시트콤'으로, 손담비는 첫 회부터 짜장면 먹방을 비롯, 이별 이후 까만 눈물을 흘려 팬더가 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싱글녀의 방구석 생활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털털한 행동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높였다.

후줄근한 잠옷을 입고 뒹굴다 얼굴에 덕지덕지 팩을 바르는 흔한 싱글녀의 실상은 물론, 제모하는 모습까지 거침없이 보여줬다.

손담비는 "싱글녀의 진짜 일상을 보여주는 것뿐, 망가지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여자들이 혼자 있을 때 어떤지, 남자들의 환상을 전부 깨버릴까 봐 걱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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