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타이미, 컴백 티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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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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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싸커뮤니케이션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래퍼 타이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타이미의 소속사 아싸커뮤니케이션은 16일 타이미의 반전 매력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5일 싱글 공개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6일 공개된 타이미의 티저 이미지는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보여준 강하고 쎈 이미지에서 탈피,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소녀다운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타이미의 반전 매력이 담긴 티저 이미지는 신곡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종영한 ‘언프리티 랩스타’ 를 통해 강렬한 디스전과 수준 높은 랩 실력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는 타이미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14년 7월 공개한 싱글 ‘꽃(Super Flower)’ 이후 약 11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곡으로 타이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SNS를 통해 근황과 새 앨범 작업 소식을 전해 앨범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온 타이미는 ‘포크계의 대모’ 양희은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 네 번째 곡인 ‘엄마가 딸에게’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음은 물론 속사로 래퍼 아웃사이더와 힙합 크루 ‘레어하츠’를 결성, 다양한 무대에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힙합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타이미의 컴백 소식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소속사 아싸커뮤니케이션 측은 “타이미가 오는 7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5일(목) 싱글을 공개한다. 약 11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곡인 만큼 많은 트랙들 중에 타이미의 숨겨진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고심 끝에 선정했으며, 이번 공개되는 곡이 오는 7월 발매될 타이미의 첫 번째 미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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