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스크린] ‘매드맥스4’, 주말 60만명 모집…300만 돌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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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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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물러가고 영화 ‘매드맥스4: 분노의 도로’가 차지한 박스오피스. ‘매드맥스4’가 누적 관객수 3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58만 62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개봉 이후 294만 6600여명이 선택했다.

이어 ‘스파이’가 46만 4000여명으로 누적 관객수 155만 7700여명을 기록했다.

배우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 최다니엘 주연의 ‘악의 연대기’ 가 17만 8300여명으로 한국영화의 체면을 세웠다. 누적 관객수는 204만 1600여명.

이어 전도연과 김남길, 박성웅의 열연이 돋보이는 ‘무뢰한’이 17만 7700여명(누적 관객수 27만 2000여명)을 불러들이며 4위에, 영상미가 뛰어난 ‘투모로우랜드’가 16만 8400여명(누적 관객수 21만 4100여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오리지널 시리즈를 감독한 조지 밀러가 연출을 맡았다. 1985년 ‘매드맥스3’ 이후 30년만에 돌아온 ‘분노의 도로’ 편은 올해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번, 조 크라비츠, 조지 헌팅턴-휘틀리, 라일리 코프, 메간 게일, 애비 리, 코트니 이튼 등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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