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가장 충격받았던 댓글은? "얼굴에 마이클 잭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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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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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윤현숙이 과거 가장 상처를 받았던 댓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1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윤현숙은 "얼굴에 대해서 한이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윤현숙은 "한번은 '얼굴을 50대 몸매는 20대'라는 댓글을 본 적이 있다. 가장 충격적인 댓글은 '얼굴에서 마이클 잭슨이 보인다'였다. 그 댓글로 인해 2년간 사진촬영을 기피했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보영 역시 "댓글을 신경 안 쓸 수가 없다. '나이 들었다'는 댓글을 보고 얼굴 근육을 쓰지 말아야 하나, 웃지 말아야 하나라고 고민한 적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윤현숙은 사업 성공담과 몸매 관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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