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에 소형 여름가전 판매 급증"…G9, 31일까지 미니가전 등 최대 69%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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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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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9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1인 가구 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들로 인해 여름 가전도 소형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공간이 작아지면서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제품보다 작고 아담한 실속형 제품이 각광을 받는 것이다. 

G마켓이 운영하는 큐레이션 커머스 G9가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최근 2주동안 계절가전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2030세대의 계절가전 구매는 전년 대비 2배 이상(154%) 증가해 전연령층의 신장률(130%)을 넘어섰다. 특히 2030세대가 많이 찾는 중저가형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휴대용 선풍기, USB형 선풍기 등의 소형가구용 계절가전은 416%나 판매가 급증했다.

이에 G9는 주고객층인 2030세대를 겨냥한 미니가전을 비롯해 계절가전상품을 최대 69% 할인 판매하는 ‘5월 통큰 캐시백’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벌인다. 모바일앱으로 계절가전상품 구매 시 선착순 1000명에게 10%(최대 10만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책상용 ‘미니 USB 메탈 선풍기’(4인치)는 6800원에, 목걸이형 ‘어벤져스 마블 넥팬 선풍기’(WDF080BS)는 9900원에 선보인다. 좁은 공간 청소에 적합한 ‘다이슨 핸디형 무선청소기’(DC35)는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35만9000원에 판매한다. 캐시백 혜택 적용 시 32만3100원에 구매하는 셈이다. 옷장 안 습기를 제거하는 ‘에어텍 옷걸이 제습기’(2P)도 반값인 1만2500원에 선보인다.

에어컨 등 대형계절가전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LG 스탠드 에어컨’(103만9000원), ‘삼성 제습기’(13ℓ, 19만9000원) 등도 할인가에 판매하는데 캐시백 혜택을 적용하면 각각 93만9000원, 17만9100원에 구매하는 것과 같다.

이밖에 인테리어·수입명품·해외여행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고 G캐시로 일부 금액을 돌려주는 모바일앱 캐시백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한다.

31일까지 수입명품, 해외여행상품 모바일앱 구매 때 선착순으로 각각 1000명, 500명에게 10%(최대 10만원)를 G캐시로 돌려준다. 가구·홈인테리어·주방·디자인 등의 리빙 상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2만명에게는 50% 캐시백(최대 5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혜영 G9(지구) 마케팅팀장은 “1~2인가구, 나이로는 2030세대가 계절가전 시장에서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USB형 선풍기 등 이동형, 휴대형 계절가전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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