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랜드복지재단이 지난 12~13일 이틀간 태백시 삼수동 주민들과 함께하며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에는 한방검진, 침, 뜸, 물리치료 등과 주민들을 위한 한방차 시음, 한방비누 만들기, 민속놀이와 같은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주민들도 한방캠프 참여자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방캠프에는 세명대부속한방병원 진료팀 19명과 하이원 사회봉사단 24명이 참여해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진료 후 상비약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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