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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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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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소방서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주택 내 고립된 장애인을 구조해 눈길을 끈다.

소방서는 15일 오전 6시께 광명시 너부대로 45안길 소재 A 다세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연기에 고립돼 대피하지 못하고 있던 성장발달 장애인 김모(46)씨를 신속하게 구조하고, 10분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가 난 다세대주택은 소방차(펌프차)가 들어오기 협소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구급차가 먼저 진입한 다음 구급차량 소화기로 초기화재를 진화했고, 이어 대원들이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을 벌였다.

성장발달 장애인 김모씨는 다행히 경상(단순 연기흡입)으로 현장응급 처치후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한편 현장을 총 지휘한 이외남 현장대응단장은 “조금만 늦었어도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을 것”이라며 “소방서에서는 피해자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운영을 통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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