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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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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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이 오는 18∼20일까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는 태풍·호우, 지진, 화재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관람객 및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번 훈련은 스페이스월드에서 화재 및 부상자 발생 등을 가상해 진압·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과학관 직원과 과천소방서 소방대원 및 장비 등이 동원 될 예정이다.

김선빈 관장은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조치를 실시할 수 있는 재난대응역량을 갖추기 위해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이러한 실질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훈련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관은 이 처럼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실제훈련을 통해 복합재난 발생 시 위협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재난대응매뉴얼」을 보강하는 등 재난대응체계의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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