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35회에서는 백야(박하나)의 엄마 노릇을 하려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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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는 집으로 돌아온 야에게 장화엄(강은탁)과의 결혼에 대해 "승낙한 거지?"라고 묻고, 야는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네"라고 짧게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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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은하는 "그럼 상견례 해야 할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뻔뻔한 모습을 보여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압구정 백야' 135회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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