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실천하는 사회공헌…따뜻한 행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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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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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웰빙 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의 임직원들로 지역센터 봉사는 물론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정기적인 따뜻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본죽 직원들이 참여해 매월 진행하는 ‘동대문 쪽방촌 섬김의날’은 2010년부터 시작해 벌써 60회를 넘긴 장기 봉사활동 프로젝트다. 매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쪽방촌 주민들을 방문해 본죽과 본도시락 메뉴로 푸짐하고 건강한 식사를 대접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이들은 직접 찾아가 말동무가 되어 주는 등 정서적인 교감도 함께 한다.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2013년부터 성북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배식자원봉사와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미화 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렁탕 200인분을 직접 나눠드리는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인 ‘싱그런토요일’에 참여해 장애아동들의 일일 도우미로 나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보조하고 이를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 사회의 아이들에게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한 일환으로, 금천구 독산동의 렘넌트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분기별 요리대회를 개최해 도시락을 만들어 인근의 독거노인들에게 배달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밖에 뇌성마비인 축구단과 자매결연을 통한 친선 경기, 행복나눔바자회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금전적으로 지원하는 것에서 한 발자국 나아가,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본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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