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등록증 보유한 유일한 자체시공 PC방 창업 프랜차이즈 ‘아이비스PC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10 17: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아이비스PC방, 인테리어 직영 공사 통한 철저한 인테리어 품질관리로 화제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4개월 전 서울 방화동에 80여 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PC방을 오픈한 최 모씨는 요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27년간의 직장 생활을 접은 후 평소 관심이 많았던 PC방을 오픈하고자 마음 먹고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본사와 계약, 단시간에 PC방 사장이 되었지만 문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생겼다.

다름 아닌 내부 인테리어의 문제였다. 금연법 시행으로 흡연을 하지 않는 손님들이 PC방을 많이 찾아왔지만 흡연실 내부에서 제대로 환기 시키지 못하고 실내로 유입되는 담배 연기 때문에 한 시간도 채 이용하지 않고 나가 버리는 손님들이 대다수였던 것.

또한 벽면 곳곳에 부착되어 있던 각종 시트지는 오픈 한 달이 안 돼 떨어져서 너덜거리기 일쑤였고, 곳곳에 마감이 제대로 안 된 채 노출되어 있는 각종 전선과 배선들은 최초 본사에서 제시했던 '고급 인테리어'와는 한참 거리가 멀었다.

이에 불만을 제기한 최 씨에게 본사에서 돌아왔던 답변은 "기다려 달라"는 말이 전부였다.

본사에서 외주로 넘긴 내부 공사 업체와 일정 조율 후 AS를 진행해 주겠다는 말만 3개월 째, 결국 최 씨는 자비를 들여 미비된 내부 공사를 보완하고 본사와의 가맹 계약 해지를 위한 소송을 준비 중이다.

이 같은 문제의 발생은 대다수의 PC방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하청 업체를 통해 날림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PC방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아이비스PC방'은 업계 유일 건설업 등록증(실내건축공사업, 강남-10-01-13)을 보유한 PC방 프랜차이즈 본사로, 철저한 매뉴얼 시공을 진행하는 직영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외주 공사로 인한 여러 문제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인테리어 품질 관리에 대한 노력을 인정 받아 중소기업청에서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받았고, 국제표준기구로 부터 ISO 14001:2004 인증(인테리어 설계, 시공 및 PC방 프랜차이즈의 운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전국에 카페 PC방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원조 카페형 PC방 인테리어 '빈앤빈' 컨셉을 업그레이드한 '빈앤빈플러스', 업계 최초 인테리어 특허를 취득한 '보헤미안', 9가지 서로 다른 마감재를 절묘하게 융합한 '터치나인', 현대적이고 심플한 '더모던', 트렌디한 감각의 '인터스트리얼' 등 각기 다른 인테리어 컨셉을 통해 가맹 점주의 취향과 지역 상권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성공 창업을 돕고 있다.

한편 '아이비스PC방'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동구 길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정기적으로 창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비스PC방 홈페이지(www.ibiss.co.kr) 또는 전화 문의(1544-8789)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피시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