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들국화 ‘제발’ 감성 보이스 폭발…네티즌 호불호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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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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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SBS ‘K팝스타4’에 출연중인 정승환이 일을 냈다. 들국화 ‘제발’을 부른 정승환은 가장 먼저 TOP3 진출을 확정했다.

29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케이티김·릴리M·정승환·이진아가 TOP3 결정전을 펼쳤다.

정승환은 기존에 보이던 소년의 애절한 무대와 달리 거친 느낌을 풍겼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의 해석이라고 믿기 어렵다”며 칭찬했고, 양현석 심사위원은 “몇 개월 동안 불렀던 목소리 중에 가장 좋았다”고 평가했다.

네티즌은 “김광석 외에 심장이 떨린게 정승환이 처음이다” “노래에 절절함이 있다” “가슴을 아리게 하는 목소리다” 등 좋은 평과 “잘하는 편이지만 허세로 느껴진다” “개성없고 가창력도 잘 모르겠다” 등의 나쁜 평을 내놨다.

이날 이진아는 산울림 ‘회상’을 편곡해 불러 심사위원 박진영 으로부터 100점을 받아 합산 점수 285점을 기록했고, 케이티김은 285점, 정승환은 289점을 받아 TOP3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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