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지역·여성 인재 고용 앞장섰다

  • 지역주민 고용률 평균 60%…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파라다이스는 지역 주민(서울 영업장 제외) 고용률이 평균 60%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파라다이스는 이날 고용노동부로부터 2014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파라다이스(본사, 카지노 워커힐, 제주 그랜드, 스파 도고)의 총 근로자 수는 1389명이었다. 이 중 카지노 제주 그랜드의 지역주민 고용률은 약 70%로 직원 244명 중 171명이 제주도 주민이었다.

충남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지역주민 고용률은 약 50%로 직원 25명 중 13명이 해당 지역 출신으로, 지역 주민 채용률이 높았다.

또 전체 직원 중 여성의 비율 역시 45%에 달했다.

이혁병 대표이사 부회장은 "창조경제 실현은 고용창출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고용이 복지'라는 말처럼 파라다이스는 매년 지역주민 채용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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