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빛나거나 미치거나'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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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되는 ‘빛나거나 미치거나’ 20회에서는 정종(류승수)이 자신을 찾아온 왕욱(임주환)에게 칼을 빼들며 "네 놈이 황제가 된다한들 나 같은 황제 밖에 더 되겠느냐"라고 광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왕욱은 개봉에서의 혼인으로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을 모두 없애버리려는 왕식렴(이덕화)의 술수를 역으로 이용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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