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리버뷰자이', 거실 북향 배치로 한강 조망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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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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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트하우스 포함 전용 91~132㎡ 555가구

  • "다른 건물 없어 영구적인 한강 조망권 확보"

'미사강변 리버뷰자이' 전용 102㎡B 북향 거실 평면도.[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GS건설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서 한강을 효과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GS건설은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서 ‘미사강변 리버뷰자이’를 이달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사강변 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555가구(전용 91~132㎡)로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91㎡ 139가구 △98㎡ 239가구 △102㎡ 167가구 △128㎡ 2가구 △132㎡ 8가구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미사강변 센트럴자이’에 이은 미사강변도시 내 2차 공급 물량으로,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중대형 물량으로만 구성됐다. 미사강변 센트럴자이는 계약 시작 2주만에 전체 1222가구가 완판돼 2차 물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 단지는 한강변과 마주한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살려 거실을 북향으로 배치하고, 최상층 펜트하우스와 3면 발코니 평면을 선보인다.

전용 102㎡B 타입 40가구는 ‘거실=남향’이라는 인식을 전환해 거실을 북쪽에 배치함으로써 한강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주방과 방 3개는 남향에 위치한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일조와 채광도 양호하다.

각 동 최상층에는 전용 128㎡, 132㎡로 구성된 펜트하우스 10가구가 공급돼 거실이나 침실에서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펜트하우스 전 가구에는 테라스가 마련되며, 일부 가구는 테라스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미사강변 리버뷰자이' 전용 102㎡B 한강 조망 멀티공간.[사진=GS건설 제공]


이 밖에도 미사강변 리버뷰자이에는 사전 공급 당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특화평면이 도입된다.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고 서비스 면적을 넓힌 3면 발코니를 전체 가구의 40% 이상에 적용한다.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침실, 펜트리, 가족실 등 3가지 타입으로 활용 가능한 선택형 평면도 선보인다.

조상대 미사강변 리버뷰자이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 A1블록은 단지와 한강 사이에 다른 건물이 없어 영구적인 한강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며 “한강 조망 특화설계와 다양한 인기 평면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기대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아직 정해재지 않았으나 1300만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앞서 공급된 미사강변 센트럴자이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327만원이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27일 개관하며 91㎡, 98㎡A, 102㎡C 등 3개 타입 유닛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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