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컨텐츠 순위 1위 ‘방과 후 복불복’ 시즌 2, 한국에서 인기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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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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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방과후 복불복 오프닝 캡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시즌 2가 중국, 미국에 이어 한국안방극장에서 인기를 이어간다.

지난해 11월 미국(드라마 피버), 중국(소후닷컴)에서 온에어와 동시에 한류 컨텐츠 일간 클릭수 1위를 기록하며 해외 시장의 많은 주목을 받은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시즌 2가 IPTV VOD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공개된다.

‘방과 후 복불복’ 시즌 2는 복불복이라는 소재의 시즌 1과 마찬가지로 4명의 후비고 뽑기부 멤버가 중국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건너가 그 곳의 새로운 멤버들과 뽑기부를 개설해 전통을 이어가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낸 청춘 로맨스물.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강태오, 공명, 유일, 이태환과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앨리스 그리고 판타지오 차이나 소속 배우 한지석이 주연을 맡았으며 배우 김성균, 정겨운, 김다현, 인기 개그우먼 이국주가 카메오로 출연해 중국, 미국 팬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국내 드라마, 영화 등 작품 활동 스케줄로 출연이 불가했던 서강준을 제외하고는 모든 서프라이즈 멤버들이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출연했다. 한국, 중국 스태프의 협력 아래 모든 촬영이 중국 올 로케로 진행된 작품이다.

지난 2013년 9월 국내에서 먼저 방영되어 서강준, 이태환, 강태오 등 배우그룹 '서프라이즈'를 배출해낸 ‘방과 후 복불복’ 시즌1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개봉 할 당시 한 달 만에 1000만뷰를 달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동시간 타 컨텐츠의 4배 수준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고 지난해를 기준으로는 누적 클릭수 2500만뷰를 넘어서는 동시에 회당 평균 200만뷰를 기록해냈다. 이어 ‘방과 후 복불복’ 시즌 2 또한 지난해 동시 방영한 상속자들, 야경꾼일지, 런닝맨 등을 뛰어 넘으며 한류 컨텐츠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한 컨텐츠로 현재까지 2100만뷰(2015년 3월 16일 기준)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방과 후 복불복’ 시즌2 서비스는 19일 자정부터 ‘olleh TV’, ‘SK BTV’, ‘LG U+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홈초이스’에서는 4월 초부터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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