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역세권, ‘힐스테이트 기흥’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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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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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용인 아파트 거래량 크게 늘고, 미분양물량 빠르게 소진...아파트 가격도 꾸준히 올라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기흥역세권2블럭'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용인시는 강남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의 요충지로써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강남을 빠르게 잇는 신분당선 연장구간(1단계)이 내년 2월쯤 개통될 예정이며, 각종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오랫동안 힘을 못쓰고 있던 용인 부동산 시장이 부활의 날개를 펴고 있다.

현재 신분당선은 강남~정자역 구간을 운행하고 있고, 연장구간은 분당 정자동에서 용인 수지를 거쳐 광교신도시까지 연결 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노선도 용인시를 통과하게 되고, GTX노선은 KTX 혼용구간으로 삼성역~동탄역 구간이 개발될 예정이다. 분당선 용인 구성역 인근이 GTX 역사로 선정되면서 주변으로의 이동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며, GTX구성역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기흥역세권 개발도 201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인근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이 만나는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내년 말 준공 예정에 있다. 총 24만7,765㎡ 규모의 기흥역세권에는 아파트 5,100가구와 오피스텔 1245실, AK가 운영하는 쇼핑몰(예정), 대중교통 환승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기흥’을 이 달 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기흥역세권 지역는 용인시 교통의 요충지이자 상업∙업무∙문화∙주거가 결합된 계획복합도시로 개발된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2~지상 49층, 5개 동, 총 976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425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구성된다.

대중교통환승센터로 개발되는 기흥역(분당선∙용인경전철 환승역)이 가까이 있어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이용이 훨씬 쉬워진다. 향후,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환승 시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4정거장에 불과해져 강남접근성도 크게 향상된다. 또, ‘힐스테이트 기흥’과 동일블록에 ‘AK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단지 내 상가처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기흥역세권지구 주변에는 강남병원, 기흥구청, 우체국 등과 초·중·고교가 1.5km이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학군까지 누릴 수 있다. 주변에 백남주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도 가까이 있어 문화레저 인프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에 오산천과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운동과 산책을 할 수 있다. 인근 구갈자연생태공원도 이용가능하며,  단지 뒤로는 어린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인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수원CC가 펼쳐지고 뒤로는 남부 CC와도 인접해 탁트인 조망권을 제공한다.
분양문의 : 1800-3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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