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만 극찬한 백옥담 웨딩드레스…마치 80년대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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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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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백옥담[사진=MB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압구정 백야'에서 결혼식을 올린 백옥담의 웨딩드레스가 다시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조지아(황정서)는 결혼식에 다녀온 백야(박하나)와의 통화에서 "선지 웨딩드레스 어디 거예요? 사진보니까 예쁘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백야는 "실물은 더 예뻤어요"라고 말했고, 조지아는 "외국 디자이너 거예요?"라며 해외브랜드임을 강조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임성한 작가가 특정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홍보해주고, 조카인 백옥담 띄워주기식 방송을 한 것아니냐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백옥담이 입은 웨딩드레스와 머리스타일은 마치 80년대를 떠올리게 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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