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장 선거]박성택 VS 이재광 …중기중앙회장 선거 최종 투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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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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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투표서 과반수 득표자 없어

제25대 중기중앙회장 선거 벽보[.]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제25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가 후보 대 후보의 양자대결로 압축됐다.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53회 정기총회 후 진행된 이날 투표에서 5명의 후보자들은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이에 154표로 최다 득표한 박성택 후보와 130표의 이재광 후보가 최종 투표에서 맞서게 됐다.

당초 이번 중기중앙회장 선거에는 예비 경선에만 8명(1명 중도 사퇴)이 입후보 해, 최소 10%의 지지를 얻은 5명의 후보가 본 경선에 올라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기중앙회 등 중소기업계 내부에서는 애초부터 1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 득표자가 나오기는 힘들 것이라 예상하고, 결선 투표에 누가 오를지에 오히려 더 많은 관심이 쏠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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