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민참여예산 발전 위한 열린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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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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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의 열린 강좌는 세금이 더 좋은 곳에, 더 필요한 곳에 쓰이는지 시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요청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지식을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오관영 좋은예산센터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장소는 카페 민우(군포시 산본로323번길 20-33, 대원프라자 8층)로, 시의 위탁을 받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 중인 군포여성민우회가 강좌를 주관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전화(396-02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덕희 기획감사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공 여부 기준은 참여예산을 얼마나 확보했느냐보다 예산편성 과정에의 시민 참여 정도”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자신이 사는 마을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시정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열린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지원하고 군포여성민우회가 주최하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민우회 교육장에서 연중 개설되며, 희망자가 있으면 찾아가는 교육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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