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레미콘 외아들vs진보식품 막내딸 재벌가 '격돌'..탁재훈 이혼소송 이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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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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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레미콘 외아들vs진보식품 막내딸 재벌가 '격돌'..탁재훈 이혼소송 이면[사진=탁재훈 이혼소송,국민레미콘 진보식품]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탁재훈-이효림의 이혼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들의 집안인 국민레미콘과 진보식품이 화제다.

탁재훈은 국민레미콘의 오너 겸 CEO인 배조웅 씨의 외아들로 알려졌다. 국민레미콘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협회 회장이고 과거 탁재훈은 '레미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은 식품회사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로 알려졌다.

이효림은 키 172cm의 슈퍼모델 출신으로 현재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진보식품은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 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탁재훈 측이 일부 언론의 외도 보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밝혔다 .

10일 탁재훈 측은 "외도 기사는 사실무근이다"며 "바람을 피웠다면 간통죄로 형사고소를 해야지 왜 민사소송을 하느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탁재훈 측은 "이혼 소송 재판을 위한 명백한 언론 플레이다"며 "해당 언론사에 내용증명서를 보낼 것이다. 명예 훼손으로 법정 대응을 할 것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가수 겸 방송인인 탁재훈 씨의 아내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세 명의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단독으로 전했다.

키워드: 탁재훈 이혼소송,국민레미콘, 진보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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