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엔터테인먼트, 설 명절 앞두고 첫 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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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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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골프존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가 분사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를 지향하며 지난 해 4월 골프존에서 분사한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세상에 없는 즐거움을 만들자’는 비전 아래, 현재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 개발작으로는 실사 온라인 골프게임 ‘온그린’과 모바일 액션 RPG ‘클래스’가 있으며, 모바일 퍼즐게임 ‘쿠키를 부탁해’를 서비스 중에 있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채로운 사내 행사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등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왔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금)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2호점’과 청소년NGO ‘프렌딩(FRIEND+ING)’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먼저,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은 기업이나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들을 어려운 형편의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곳으로,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임직원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필요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하고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푸드마켓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여의도에 위치한 청소년 NGO ‘프렌딩(대표 백두원)’에는,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들로 구성된 ‘청개구리봉사단’ 활동에 쓰일 연탄 1500여장을 기부했다.

2013년 설립된 ‘프렌딩’은 학교 폭력과 왕따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들의 문화 환경과 학교 문화를 개선하는 활동을 전개 중인 비영리 민간 단체로, ‘청개구리학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계도하고 꿈을 심어주는 멘토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1기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로 구성된 청개구리봉사단이 오는 12일(목) 가수 박상민과 연탄후원 및 배달봉사 활동을 갈 계획이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김효겸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비전과 목표 또한 재정립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의 엠블럼에 표현된 3가지 건물이 회사와 집, 사회를 상징하듯이 올 한해 즐거움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의 행복을 창출해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프존은 매해 골프존엔터테인먼트 등 그룹 내 계열사 전체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나르기 및 김장 나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골프존엔터테인먼트도 지난해 12월 ‘사랑의 연탄나르기’ 행사에 5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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