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출연작 대본 소중하게 간직한 책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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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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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박신혜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박신혜가 자신의 책장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상속자들' 옆에 '피노키오' 아직 떼지 않은 씬 넘버 포스트 잇도 보이네요. 이렇게 이야기와 추억이 쌓여가는 거겠지요"라며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 속 책장에는 박신혜가 출연한 드라마 '상속자들'과 '피노키오'의 대본이 빼곡히 꽂혀 있다. 2013년 '상속자들'에 출연해 이민호와 호흡을 맞췄던 박신혜는 최근 종영한 '피노키오'에서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지닌 최인하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 작품 한 작품 쌓여가는 대본과 함께 드라마를 함께한 시청자들과 더불어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박신혜의 책장에 또 어떤 작품의 대본이 새로이 자리하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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