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미국 특허 취득, 1위 IBM 22년 연속 1위... 삼성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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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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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미지] 사진=한준호 기자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미국 특허 정보 서비스업체 IFI 클레임 페이턴트 서비스에 따르면 미국 특허상표국(USPTO)의 2014년 특허 등록건수는 전년 대비 8.2% 증가한 30만 678건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업별로는 7534건의 특허를 취득한 미국 IBM이 1위를 차지했으며, 22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삼성전자로 5.9% 증가한 4952건을 기록, 2006년 이후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3위는 일본 캐논이 6% 증가한 4055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소니, 5위 마이크로소프트(MS), 6위 도시바, 7위 퀄컴, 8위 구글, 9위 엘지전자, 10위 파나소닉, 11위는 애플이 차지했다.

특히 구글은 전년 대비 38.6% 증가한 2566건을 기록해 특허 취득이 대폭 확대됐다. 애플도 12.8% 증가했다.

상위 50위를 차지한 미국 기업은 총 19개로 국가별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국가별 2위는 18개인 일본이 차지했다. 한국은 5개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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