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해안 공원과 특화거리로 조성될 예정

  • 오는11월 운북IC개통에 맞출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영종도 해안도로가 공원과 특화거리로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11월 공항고속도로 운북IC준공시기에 맞춰 영종도해안을 따라 공원 및 특화거리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영종도 남측해안에는 7.8㎞에 걸쳐 183만1000㎡규모의 ‘씨사이드파크(Sea Side Park)’를 조성해 역사,문화,체험을 할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역사문화관,김찬삼 여행박물관,레일바이크(왕복5.6㎞),폐염전,오토캠핑,야외물놀이장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구읍뱃터 주변 동측해안에는 폭30∽50m,길이700m에 4만여㎡ 규모의 특화거리를 만들어 해수변 광장,카페거리,쇼핑거리를 갖추고 시민들을 맞은 예정이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연종도 해변이 새로운 인천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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