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16회 예고, 강에 뛰어든 이영아 구출한 고주원…러브라인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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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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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 이영아/사진=SBS '달려라 장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달려라 장미'가 확실해진 캐릭터와 입소문으로 날로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 

6일 방송되는 '달려라 장미' 16회에서는 최교수(김청)가 낸 고의적 교통사고로 아이를 유산한 장미(이영아)가 큰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강가로 향하는 가운데 이를 목격한 태자(고주원)가 장미를 구해내고 유산 얘기를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이준혁(류진)에 대한 마음을 정리 못한 태희(이시원)는 찾아가 매달리고 이 사실을 강민주(윤주희)가 홍여사(정애리)에게 고자질한다. 

한편,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돈과 일에 대한 가치, 가족애, 꿈과 사랑 등 밝고 건강한 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잔잔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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