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핫한 이슈] 아침 외식족 증가세, 노로 바이러스 증상, 당뇨병에 안 좋은 음식, 성북동 장인의 거리 조성, 새해 첫 이달의 꽃, 장서인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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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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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핫한 이슈]


◆ 아침 외식족 증가세

아침 외식족이 크게 늘었다. 최근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주세영 교수팀은 1998~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 자료를 바탕으로 19세 이상 성인 5만 571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저녁식사 외식 비율이 1998년 20%에서 2012년 32%로 증가했다. 아침식사 외식 비율 또한 1998년 7.3%에서 2012년 13.7% 크게 증가했다. 국내 성인의 하루 평균 외식 횟수는 0.9회였으며, 20대가 1.2회로 75세 이상(0.3회)보다 4배 많았다.


◆ 노로 바이러스 증상

날씨가 추워질수록 환자가 증가하는 노로 바이러스는 12~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노로 바이러스는 감염 환자의 대변이나 토사물을 통해 번지며, 감염성이 매우 강하다. 감염되면 평균 24시간 잠복기를 거친 뒤, 길게는 60시간 동안 구토와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 당뇨병에 안 좋은 음식

미국 뉴스미디어 사이트 '뉴스맥스닷컴'은 당뇨병에 안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 흰 밀가루, 흰쌀 등 정제된 곡물은 섬유질이나 각종 영양소가 거의 없고, '나쁜' 탄수화물만 공급한다. 또한 당분이 많이 든 캔디, 쿠키 등도 혈당 수치를 급격히 높여 악화시킬 수 있으며, 당분이 많은 탄산음료도 피하는 것이 좋다. 포화지방이 많은 튀김 음식도 피해야 하며, 핫도그 베이컨 등 가공육도 먹지 않는 것이 몸에 좋다. 


◆ 성북동 장인의 거리 조성

서울시가 올해 4억원을 들여 성북동길 확장구간에 '장인의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거리에는 주민 휴게시설과 조형물이 설치된 쉼터, 공예품 전시 공간, 윈도 갤러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성북동 관광안내소이자 마을 장인들이 만든 공예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공간은 컨테이너 주택을 활용해 조성한다. 


◆ 새해 첫 이달의 꽃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희망을 상징하는 동백을 '새해 첫 이달의 꽃'으로 선정했다. 동백은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의미와 엄동설한에 꽃을 피운다고 해서 청렴과 절조라는 꽃말을 가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에서 잘 자라며, 서해 어청도부터 동해 울릉도까지 주로 바닷가에 분포돼 있다.


◆ 장서인의 뜻

장서인이란 서적에 소유를 밝히기 위해 찍은 도장을 말한다. 유럽에서 성행한 장서표와 같은 기능으로 동양에서 발달했으며, 장서인을 찍은 목적은 소장자가 자기의 소유임을 나타내거나 자기과시나 교훈적인 목적으로도 찍기도 한다. 인장의 재료는 옥·돌이나 동·금 등 금속, 상아·대나무·나무 등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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