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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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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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청정축산업 기반구축 등 12개사업⋅9억여원 투자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서귀포시(시장 현을생)는 FTA 등 축산물 수입개방과 한우사육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높이기 위해 올해 12개사업·9억200만원을 투입, 가축개량, 사육시설 개선 및 장비구입 등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안정적 가축개량 체계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고능력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 한우인공수정료 지원, 한우 등록 등 5개사업·2억26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사육시설확충, 노후시설 보수 등 축산환경개선을 통한 한우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청정축산업기반구축, 친환경한우농가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 7개사업·6억7600만원 등이 지원됐다.

특히 올해에는 질병검사 또는 예방주사시 축산농가 안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소 보정장치 설치지원사업을 10개소에 신규로 추진하여 농가 호응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한우산업 생산성 향상 및 축산업 경쟁력제고 기반조성 등 농가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한우사육농가의 축산경영 의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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