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농촌 수도공급 확대 위해 올해 944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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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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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시 황다오구(黃島區)의 한 농촌지역에 위치한 용수공급시설. [사진 = 칭다오신문사]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칭다오(青島)시가 농촌 지역으로의 수도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규모화 공정'에 1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했다. 

칭다오시는 올해 총 5억3400만 위안(약 944억원)을 투자해 23개의 농촌을 대상으로 '수도공급 규모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10곳의 용수 저장시설의 건설, 개조, 확장 작업을 추진, 712개 농장과 52만개 인구에게 공급되는 수도공급시설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

올해 추진된 수도공급 프로젝트를 통해 칭다오시는 연초 74%의 수도 공급률을 85%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현재 규모화 용수공급 공정은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연말 이전으로 모든 프로젝트가 완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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