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신혼부부 위한 합리적 포장이사 서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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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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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정다운이사]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새해를 맞이하여 포장 이사를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다가오는 2015년은 쌍춘년으로 입춘이 두 번 있는 ‘길한 해’이니만큼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좋은 운수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내년 봄을 앞두고 이사를 하려 한다는 것.

수요자가 늘어남에 따라 포장이사 업체들에 문의 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일반 이사가 아니라 포장이사 전문업체를 찾는 사람의 대부분은 힘들이지 않고 쓰던 물건 그대로 새로 이사하는 곳에 배치하고 싶기 때문이란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정다운이사’에서는 고객의 수요에 맞추어 각각의 고객에 맞춘 맞춤형 포장이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신혼 부부들의 신혼집의 평수와 혼수품 규모 등을 고려하여 불필요한 인원 구성을 바게하고, 최근 1인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소규모 운반·이사를 원하는 수요에 맞추어 원룸이사 서비스, 소호이전 등 이사 규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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