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후기 일반고(자공고) 평균 경쟁률 0.97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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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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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개교 1만6,238명 모집, 1만5,905명 지원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의 2015학년도 후기 일반고(자공고) 원서접수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은 0.98대1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5일 시행된 후기 일반고(자공고) 원서접수 결과 교육감이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평준화지역의 경우 4개 학군 총 54개교 1만6,238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1만5,90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정원 외로 선발하는 교육지원대상자(국가유공자 자녀)는 총 41명이 지원했으며 특례입학 지원자는 없다고 밝혔다.

학군별로 살펴보면 제1학군 창원 성산구.의창구의 경우 19개교 5,786명 모집에 5,638명(정원 내 기준, 이하동일)이, 제2학군 창원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의 경우 13개교 3,472명 모집에 3,501명이 지원했다.

제3학군 진주시의 경우 10개교 3,078명 모집에 3,026명이 지원했으며 제4학군 김해시의 경우 12개교 3,902명 모집에 3,74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원서접수 결과 4개 평준화지역 평균 경쟁률은 0.98대1로 작년 0.97대1보다 약간 상승했다.

학교장이 학생을 선발하는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자공고)는 93개교 총 1만7,496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1만6,87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0.96대1로 나타났으며 이 중 48개 학교는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평준화지역 및 비평준화지역 모든 일반고와 자공고는 내신성적(200점 만점, 50%)과 선발고사 성적(200점 만점, 50%)을 합산해 400점 만점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군별 또는 학교별 모집정원 미달이어도 선발고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불합격 처리되므로 지원자는 반드시 선발고사에 응시해야 한다.

경남교육청 선발고사는 오는 19일 오전 8시50분부터 오후 1시20분까지 시행하며 수험생들은 오전 8시2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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