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2014 대한민국 배달대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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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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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서비스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올 한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린 업소에게 시상하는 ‘2014 대한민국 배달대상’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4 대한민국 배달대상’은 본상 3개 부문, 특별상 5개 부문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본상에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주문을 받은 업소에게 수여하는 인기업소상 △리뷰 관리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업소에게 수여하는 커뮤니케이션상 △주문 취소 없이 모든 주문을 소화해낸 업소에게 수여하는 신뢰의배달 상이 준비되어 있다.

특별상은 업소를 직접 방문 관리하는 영업 매니저들의 추천으로 뽑는 상이다. 실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해온 이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상이다.

특별상에는 △청결상: 업소 위생을 특별 관리하는 업소 △슈퍼맨상: 혼자서 주문, 주방, 배달까지 책임지는 업소 △아이디어상: 배달업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준 업소 △센스상: 재치 있는 댓글로 고객의 사랑을 받은 업소 △죽마고우상: 배달의민족과 가장 오랜 기간 함께 한 업소 등이 있다.

수상 업소에게는 배달의민족이 특별 제작한 메달과 상장이 주어지며 배달의민족 내 업소 명에 배달대상 수상 업소임을 알리는 특별 뱃지가 노출된다. 그 밖에 배달대상 인증 스티커와 업주의 사진으로 특별 제작한 포스터도 증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월요일 오전 10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 클래식 500’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배달의민족은 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배달의민족의 김봉진 대표를 포함하여 현장에서 함께 했던 영업 매니저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는 “2014 대한민국 배달대상은 올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고 배달해주신 사장님들께 드리는 감사의 인사”라며 “모든 사장님들께 상이 돌아가진 못하지만 한 분 한 분마다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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