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어부가 찍은 7.6m대왕오징어 잡는 동영상 “잡자마자 죽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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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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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어부가 7.6m 대왕오징어 잡아 올리는 동영상 “바로 죽는 이유는?”…어부가 7.6m 대왕오징어 잡아 올리는 동영상 “바로 죽는 이유는?”

일본 앞바다에서 7.6m 대왕오징어를 잡는 어부의 현장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요미우리신문은 후쿠이현 쓰네가미 반도 연안에서 7.6m 크기의 대왕오징어를 24일 오전 어부들이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그물에 잡힌 대왕오징어는 초기 발견 시에는 살아 있는 상태였지만 어선 인양작업 도중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왕오징어는 해양성 종으로 200~400m 수심에 주로 서식하며 최대 길이가 20m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도 있어 심해괴물로도 불린다.

주로 북대서양, 뉴질랜드, 북태평양 등에서 많이 발견되지만 육질에 암모늄이온을 함유하고 있어 식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후쿠이현 측은 이 대왕오징어를 인수해 보존 처리를 거친 뒤 전시할 계획이다.
 

[영상=わくわく動物ランド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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